중국의 한 농촌마을이 세계적인 현악기 제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사만 지었던 마을 주민들은 이제 바이올린과 첼로를 만들면서 큰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화동음악사가 베이징 교외의 동가라는 농촌마을에 세운 현악기 제조 공장입니다.
1,200여 명의 직원 절반 이상은 예전에는 농사만 짓던 마을 주민입니다.
공장이 들어서고 마을 대표가 현악기 제조 기술을 주민들에게 가르치면서 가능하게 된 일입니다.
중국제 현악기는 서양의 것에 비해 소리가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로 다량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만 매년 세계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20여만 대를 생산해서 30여개 나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현악기 제조업으로 큰 재미를 본 이 농촌마을은 이제 피아노 산업에도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해 40만 대의 피아노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피아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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