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게임 사이트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가해 게임서비스를 중단시킨 혐의(정보통신망의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16.무직).박모(15.중3)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 6월말 DDos 공격용 프로그램에서 생성한 악성파일을 음란물로 가장해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에 유포, 700여대의 PC를 감염시킨 뒤 인터넷 게임포털사이트의 서버를 공격한 혐의다.
이들의 DDos 공격으로 이틀 동안 5차례에 걸쳐 게임포털사이트의 일부 서비스가 3∼5분 동안 중단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은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 자신들에게 욕설한 상대방이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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