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와 강원도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국지적으로 상당히 강한 비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강원도 북부에 이어서 동두천, 포천, 양주,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쪽으로도 곧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10일)은 중북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도 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밤이 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특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한반도 쪽으로 비구름이 지나가는 통로가 만들어진데다가, 특히 태풍 므란티가 남겨놓은 많은 양의 수증기와 비구름이 이 통로를 타고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겠는데요.
중부지방의 경우는 오늘 내일 사이,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사이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60mm에서 많게는 150mm 정도가 되겠고요.
일요일인 모레 아침이 되면 중부의 비는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에서는 화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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