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서울북부지검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공천해 주는 대가로 출마후보자들로부터 수천 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희선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9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가운데 이번 지방 선거에 당선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사건 관련자들을 조사한 뒤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나면 김 전 의원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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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공천해 주는 대가로 출마후보자들로부터 수천 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희선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9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후보자 가운데 이번 지방 선거에 당선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사건 관련자들을 조사한 뒤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나면 김 전 의원을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