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보령.홍성지역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이모(3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8일 오전 4시께 보령시 동대동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택시 유리창을 깨고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까지 3개월 가량 보령.홍성지역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47대를 털어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택시 기사들이 차 안에 거스름돈 등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노려 주로 택시를 털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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