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의 영향권에서 오늘(7일) 아침에 벗어난 제주는 약한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창범 기자! (네, 제주입니다.) 제주는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없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가 장먼저 태풍 말로의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는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제주 북부지역과 중산간 지역에 간간이 비만 내리고 바람은 현재 불고 있지 않습니다.
만조대와 겹치면서 월파 피해가 우려됐던 해안가도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 발효됐던 태풍특보와 폭풍해일특보는 6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지난 5일 저녁부터 한라산 윗새오름에 2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앞으로도 5~3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추자도 하수처리시설이 낙뢰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2시반쯤 서귀포항에 피항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어선 7척에 번져 아직까지도 화재 진압중입니다.
제주자치도 재난대책안전본부는 날이 밝는대로 태풍 피해 점검과 복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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