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호 태풍 발생…다음주 초 영향줄 듯

힘이 강한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7호 태풍 '곤파스' 이야긴데요.

수도권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낸 뒤 동해로 물러가 소멸됐습니다.

거의 10년동안 수도권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태풍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매년 겪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미리 대비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9호 태풍 발생 "

문제는 태풍의 길이 만들어지면서 계속해서 태풍이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7호 태풍 이후 생긴 8호 태풍은 이렇다할 힘을 못쓰고 소멸됐지만 9호태풍이 금요일 오후에 새로 발생했습니다.

이름은 '말로'로 마카오 말로 구슬을 뜻하는데요. 아직은 중심기압이 1000헥토파스칼로 매우 약한 태풍이지만 비구름의 규모는 상당해 걱정이 앞섭니다.

" 한반도에 직접 영향 우려 "

이번 태풍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인데요. 계절이 가을로 넘어서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계의 변동이 심할 때이기 때문이죠.

아직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막강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중심이 아닌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결국 이 때문에 태풍이 이동하는 길도 변동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일단 9호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타이완섬 북동쪽으로 진행하겠구요. 이후에는 방향을 제주도 남서쪽으로 틀 가능성이 큽니다.

금요일 현재 태풍의 진로를 예단하기는 무척 힘들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커 보입니다.

"  토요일 : 소나기 ,  일요일 : 산발적인 비 "

태풍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이동속도를 고려하면 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가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태풍의 직접영향 이전에 태풍의 전면에서 발달하는 비구름이 영향울 줄 것으로 보여 월요일에도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반 주말까지는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토요일은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겠구요. 일요일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여전히 높아 남부지방은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