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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추석 전엔 씨름대회‥부상은 900㎏ 황소

북한의 제8회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대회가 추석 밑 13∼15일 평양시내 '릉라도 씨름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조선중앙TV가 3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비교씨름'(무체급)과 '몸무게급'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비교씨름에서는 단체별 2명의 대표 선수가 조별 연맹전과 승자전으로 승부를 가리고, 몸무게급에서는 7개 체급별로 승자전이 벌어진다.

비교씨름 우승자는 '송암명기 소목장'에서 기른 몸무게 900kg의 황소와 금으로 만든 소방울(워낭)을 부상으로 받는다고 중앙TV는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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