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신의 딸 특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3일)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딸 특별채용에 대해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딸을 채용할 경우 특혜 의혹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면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딸도 아버지와 함께 근무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응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장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2분 분량의 원고를 읽고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서둘러 끝냈습니다.
기자회견 전문을 직접 들어보시지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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