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곤파스가 어제(2일)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전국에서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새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전력공급은 대부분 재개됐지만 일부 지역은 복구작업이 지연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직무가 정지됐던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일단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헌법 재판소가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에 직무를 정지시키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했습니다.
3.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성희롱 파문을 빚은 강용석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4. 지난 4월 영국 BP사의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멕시코만에서 또다시 석유시추시설이 폭발했습니다. 원유가 유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국제 유가가 벌써 들썩이고 있습니다.
5. 제4대 국새제작단장인 민홍규 씨가 국새 제작용 금 1.2kg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오늘 다시 민 씨를 소환 조사한 뒤 조만간 사기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6. 추석을 앞두고 급등하고 있는 서민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3주간 집중적인 물가 점검을 실시하고 제수용품 공급을 최대 4배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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