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주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전 중에 내리겠고요.
남부지방는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오늘 새벽 3시쯤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됐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는 또다른 비구름대가 다가서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미 충남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점차 올라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지방에서 5~20mm, 경기도와 충남, 호남에는 5~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한 두 차례 비가 이어지겠고,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아침 한 때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오늘 낮기온이 전주와 광주는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2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남부지방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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