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는 10시 50분 무렵, 고성 앞바다를 통해 한반도를 빠져나간 상황입니다.
따라서, 서울·경기와 충청도의 바람은 많이 약해져있고요. 현재는 강원도 동해안쪽에서 강한 바람이 남아있습니다. 미시령이나 설악산에서는 초속 3-40m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원도에는 태풍경보가 동해중부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남겨져있는 상황이고요. 그밖의 내륙에서는 특보 모두 해제됐고, 바다에서도 풍량주의보로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오늘(2일) 오후에는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비바람은 점차 약해지겠고 선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 후면에 남아있는 강한 비구름 때문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80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구름많고 비가 오거나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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