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교감하는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면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뇌기능까지 활발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이 아이들에게 엄마와 아빠, 유명인과 낯선 사람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고 뇌의 반응부위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사진에 비해서 엄마 사진을 봤을 때 인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가장 활성화 됐습니다.
한편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교도 7세~12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낮선 사람들 앞에서 수학 문제를 풀게 했을 때와 엄마의 사진을 보거나 전화 통화를 한 뒤 문제를 풀었을 때의 호르몬 분비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소녀들은 엄마의 존재를 확인했을 때 사랑을 느끼거나 친밀감을 유발하는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엄마라는 존재가 마음속에서는 물론 뇌에도 특별한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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