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6시 반쯤 강화도 남동쪽 부근 해안에 상륙했는데요.
이에 따라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고요.
중부와 영남지방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으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붉게 보이는 경기북부와 영남지방에는 시간당 50 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특보 상황 보시면 서울경기와 충남, 남부 일부, 서해 전해상에 태풍 경보가 강원도에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한 뒤에 오늘(2일) 낮에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태풍의 고비는 오늘 오후까지가 되겠는데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후늦게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50, 많게는 150mm 이상 그 밖의 지방은 20~80 mm 정도가 되겠는데요.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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