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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오늘 개봉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오늘(2일) 개봉합니다.

가부장적 의식이 팽배한 한 섬마을에서 남편의 폭력과 마을 남자들의 성적 농락으로 영혼이 짓밟힌 여성, 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극이 펼쳐집니다.

끔찍하고 불편한 장면의 연속이지만 설득력 있는 전개로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시네마 디지털 서울영화제에서도 수상하는 등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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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별신굿의 명장 김석출 선생을 찾아 7년간 한국을 헤맨 호주 출신 재즈 음악가의 사연을 담은 해외 다큐가 국내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무려 7년간 17번 한국을 찾아 헤매며 여러 국악인들을 수소문한 끝에 김석출 선생과 만나기까지 호주 재즈 드러머 사이먼 바커 씨의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파란 눈에 비친 한국 전통 음악의 경이로운 세계는 한국인들에게도 오묘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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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세계적 흥행을 거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이 이번엔 이야기의 본국인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유연족에 맞서 싸우는 위나라의 남장여전사 뮬란의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미국판 애니메이션이 섬세한 캐릭터 묘사에 집중했다면 중국판 실사 영화는 화끈한 전쟁씬에 승부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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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의 로버트 루케틱 감독과 애쉬튼 커쳐, 캐서린 헤이글이 주연한 영화 '킬러스'입니다.

킬러라는 본업을 숨긴 채 결혼한 남자와 지극히 평범한 아내 사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한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여름용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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