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등교시간이 2시간 미뤄졌습니다. 고등학교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 임진강 지역, 수해 취약지역이지요. 특히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북한쪽에서 댐을 방류할 가능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원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임진강 일대는 아직바람은 세게불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빗줄기는 앞이 텀탁하게 보일정도로 매우 굵어서 지금까지 60mm가까운 비가 내렸는데요.
그에 따라 물줄기도 점점 불어나 현재는 수위가 1.5m까지 올라갔습니다.
지금까지 60mm의 비가 내린 임진강은 앞으로도 150밀리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홍수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뿐만 아니라 바람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물론 경기도청은 비상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야영객들은 어제 모두 철수가 됐고요.
하천변과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예방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이 황강댐 방류를 할 경우 홍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태풍이 오늘 오후 3시쯤 빠져나가야지만 이곳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경기도청은 보고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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