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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가동…7일부터 결산심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정기국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결위는 이날 여야 간사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과 민주당 서갑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주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결위 역할은 한정된 국가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규모의 적정성을 꼼꼼히 심사하는데 있다"며 "헌법과 국회법을 준수하면서 원만하게 예결위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의원은 "예결위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서갑원 의원은 "국민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7일부터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시작해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소위활동을 거쳐 16일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만 국회는 올해에도 국회법에 정해진 시한 내에 결산안을 의결하지 못해 2004년 조기결산제 도입 이래 7년 연속으로 법을 어기게 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결산 심의.의결을 정기회 개회(9월1일)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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