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수명이 훨씬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암 예방센터 연구팀이 병력이 없는 남성 5만 3천여 명과 여성 7만여 명에게 신체 질량지수와 흡연 행태 등의 요인을 거의 균등하게 조정한 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 6시간 이상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은 하루 3시간 정도 앉아 있는 사람에 비해서 사망위험이 여성은 37%, 남성은 17% 높았습니다.
특히 평소에 움직임이 거의 없거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위험이 더 증가했습니다.
연구팀은 가만히 앉아 보내는 시간과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발작과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은 서로 비례한다면서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은 적어도 한두 시간마다 한번씩 5분에서 10분간이라도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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