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전영세 씨와 가수 배은주 씨가 주인공인데요.
전영세 씨는 시각장애가 있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음악의 자유로움을 더욱 깊이 느끼는 음악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즈의 자유 분방함과도 잘 어울리는 남자입니다. 공연할 곡을 연습할 때 시각장애가 있기 때문에 곡 전체를 가장 먼저 외워 버린다고 하는 군요. 덕분에 전영세 트리오의 다른 멤버들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전영세 씨에게 물어 본다고 합니다.
배은주 씨는 가수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주위의 생각없는 말들이 힘들 때도 있지만 무대에 설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신이 장애를 가진 예술가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더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생겨나기를 기도하고 있는 가수 배은주 씨. 여러 나라에 초청받는 장애인 예술단을 이끄는 단장이기도 한 배은주 씨의 다음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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