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의 선봉에서 월드컵 3위의 신화를 함께 써낸 '지메시' 지소연의 활약은 한국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지소연은 26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10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 여주대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한양여대를 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1로 앞서던 후반 24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지소연은, 후반 37분에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땅에 튕긴 후 올라오자 재빨리 머리를 갖다 대 팀의 4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쐐기골이자 자신의 대회 5호골입니다. 한양여대는 지소연의 두 골에 힘입어 여주대를 4-1로 완파하고 통일대기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졸업을 전후해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지소연은 소속팀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며 궂은 날씨 속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 보답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골영상] 지소연, 한양여대 우승 이끈 쐐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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