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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무장 강도, 은행 침입해 '인질극'

<앵커>

어제(23일) 필리핀에서 인질극 참사가 벌어졌던 시간, 그리스에서도 인질극이 있었습니다. 은행 강도의 소행이었는데 참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그리스 아테네 인근 한 은행에 총기를 소지한 세 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했습니다.

강도 두 명은 은행을 나서자마자 체포됐지만 남은 한 명이 문제였습니다.

은행원과 손님 등 14명을 인질로 붙잡고 위협 사격까지 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설득으로 한명 두명 인질을 풀어주던 이 강도는 결국 3시간 만에 경찰에 자진 투항했고 인명피해 없이 인질극은 막을 내렸습니다. 

안네 프랑크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은거 생활을 할 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는 밤나무가 비바람에 부러졌습니다.

안네의 일기에도 등장해 안네 프랑크 밤나무로 잘 알려진 이 나무는 수령 150년을 넘기면서 베어질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법정 공방 끝에 철제 장치를 한 채로 버텨왔습니다.

부러진 나무 조각은 바로 경매에 올라왔는데 벌써 150억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중국에서 생후 10개월에 몸무게가 20킬로그램이 나가는 남자 아기가 화제입니다.

태어날 때만해도 3.5킬로그램이었던 아기는 뛰어난 식욕을 보이며 몸무게가 빠르게 늘어 벌써 6살 아이의 체중에 이른 겁니다.

의료진은 아기 혈압과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당장 다이어트에 들어가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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