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문회 정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4일)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야권이 김 총리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어서 격돌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합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여야간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대 쟁점은 야권에서 제기한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입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경남도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 4월 미국 뉴욕의 한인식당에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자측은 검찰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김 후보자에 대해 지역 건설사 대표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린 뒤 이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위장전입, 양도소득세 회피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추궁이 예상됩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위장 전입과 양도소득세 탈루, 그리고 부인의 위장취업 의혹 등이 제기돼 오늘 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