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장관과 경찰청장 후보자 5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의 실체 추궁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2. 처서인 오늘(23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남부엔 찜통더위가 계속됐습니다.

3. 한국인 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중국 지린성에서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시각장애인과 후원자들이 백두산 관광을 하고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4. 국새 제작 과정에서 횡령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민홍규 씨가 이력까지 속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민 씨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5. 내년부터 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시 1인당 1천만 원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했습니다. 또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세율을 인하합니다.

6. 신의주와 중국 단둥지역에 다시 홍수가 발생해 주변 곡창지대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대북 쌀지원 재개 검토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