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에게 듣는다-곽상준 신한금융 여의도지점 차장
외국인들이 선물 매매포지션을 바꾸어 장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이런 흐름은 시장을 단기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즉 시장에서 추세적 흐름이 나오기 어려워 선물매매로 차익을 획득하려고 하는 것이다. 시장체력과 매매수준이 떨어져있어 시장은 더욱 선물시세에 의해 더욱 흔들리는 장이 될 듯 하다.
美경제 둔화로 국내시장은 주도주 없이 틈새주가 오르는 중
재고가 늘어 설비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세계 경제 상승률도 꺾이는 중이다. 이로인해 한국의 제조업체들의 설비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 한국의 무역 개방률이 90%를 넘기 때문에 한국경제는 해외의 무역동향에 영향을 많이 받아 이러한 악재는 주식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다만 중국경제는 선전하고 있기에 이와 연관된 부분은 시세가 살아있는 것 같긴한다. 또한 지금은 수출주들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어 화학주가 잘 나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수출국가이기에 IT와 자동차가 잘 되지 않고는 한국시장 전체가 좋은 흐름을 보이기는 어렵다.
현재장세 전체적으로 미국 경기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국의 정책기조는 긴축에서 완화모드로 넘어갔는데 아직 이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어 한국도 이 유동성의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시장의 주류 흐름이 빠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던 곳으로 그동안 남아있던 자금이 가고 있다.
건설주는 경기 규제완화 호재로 움직이고 있는데 정작 정책이 발표되었는데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발표되는 시점이 단기 고점이 될 수도 있다. 코스닥의 바이오주의 경우도 틈새시장을 형성하는 정도로 본다. 따라서 뉴스에 의해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수준에서 대응하기 바란다.
○투자전략
시장에서 이기는 방법은 자기 고유의 매매패턴을 갖는 것이다. 시장의 흐름에 맞춰 가면 자기 중시을 잃게된다. 따라서 자기의 패턴을 잡는 것이 단기적,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손실 가능성을 판단하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실을 입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제는 정확하며 누구나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준의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다.
시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의 핵심은 미국에서 과연 FRB가 어떤 제스처를 취할 것이냐이다. 공격적으로 경기 완화를 한다면 직접 국채를 매입할 것이지만 이것은 과정이 복잡하다. 따라서 당장의 흐름은 서시히 시장이 안정되기 바라며 기다리는 장이 될 듯 하여 그 시간은 한국시장은 상당시간 지루한 장이 될 것 같다. 한국시장은 변방시장이다.그래서 해외시장동향을 봐야하는데 어려운 상황일수록 탑다운보다는 바텀업이 맞다. 기업분석을 정확히 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
포트폴리오에는 새롭게 차이나그레이트를 편입하였다. 반기실적 기준으로 실적이 PER 5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있다.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성장이 가격 매력도를 높여 줄 것이다. 진정한 차이나 플레이어라 할만하다.
[포트폴리오전략]
• 주식70%, 현금 30%
• 보유: KT, 삼천리, KT&G, 코스맥스 사조오양
• 신규편입: 차이나그레이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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