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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1인3역, 이재오는 수퍼맨?

"학생, 군인, 선생님... 동시에 1인 3역이 가능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 박기춘 수석 부대표가 오늘(19일) 아침 "민주당 최고 정책회의"에서 이재오 특임 장관 내정자의 허위 학력 기재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 말입니다.

박기춘 수석 부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는 국민대를 졸업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에 군복무와 대학, 그리고 학교 교사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박기춘 수석부대표의 말대로라면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는 그야말로 "수퍼맨"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이 내정자측은 "이 내정자는 중앙대 재학시절 6.3 한일회담 반대 운동을 주도하다 제적됐다"며 "이 과정에서 이 내정자를 아끼던 교수들이 4년제 대학졸업자와 동등학력을 인정하는 중앙농민학교에 입학하도록 해줬고, 국민대 농업경영학과는 중앙농민학교의 졸업기록을 넘겨받아 승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측은 또 "이 내정자가 중앙농민학교에 입학한 뒤 강제 징집 됐지만, 교수들이 휴학처리를 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하도록 배려해 줬고, 입대후 군인 파견 교사제가 도입되자 국어교사로 선발돼  합법적으로 영외생활을 하면서 학업도 계속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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