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고 믿고 있던 CNG버스의 사고. 원인은 버스 차량에 장착된 가스 용기의 결함 문제가 컸다.
국내와 이탈리아 수입제품을 쓰고 있는 가스 용기. 그간 국내산 용기가 문제를 일으킨 사례가 있지만, 이번에는 이탈리아산 용기로 인해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한 폐차장에서 이번 사고 차량의 용기를 제작한 이탈리아 회사의 가스 용기를 살펴봤다.
CNG버스의 가스 용기는 오랜 기간 관리 한 번 제대로 받지 않아 검은 먼지와 기름때로 둘러싸여 있었다.
폐차장 관계자는 "대부분의 폐차 버스의 가스 용기는 이런 상태"라고 말했다.
가스 용기의 내부 역시 기름때와 찌꺼기로 가득했다. 짧은 시간동안의 취재, 그 사이에도 위험성이 드러났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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