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오전 고등학교장 300여 명 초청해 도구나 교사의 신체를 이용한 체벌, 기합, 학생끼리의 체벌 등 4가지 금지해야 할 체벌 유형을 제시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일선에서 체벌금지가 가능하려면 학교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는 2013년까지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체벌금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곽 교육감의 발언이 끝난 뒤 사립학교장 30여 명은 "사학 건학이념상 '사랑의 매'를 허용하는 곳도 있다"고 주장하며 강연장을 빠져나가, 실제 체벌 대체방안이 시행되는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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