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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산책] 할리우드 액션배우 총출동 '기대'

실베스터 스탤론, 리롄제,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아널드 슈워제네거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 배우들이 총출동한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이 늦여름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용맹한 용사들이 작은 섬나라에서 살인을 일삼으며 군림하는 독재자를 없애는 특수임무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전형적인 액션물입니다.

지난주 미국에서 개봉해 빠른 전개와 화려한 액션이 호평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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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로 유명한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판타지 액션에 도전한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입니다.

선택받은 단 한 명의 절대자가 100년 만에 깨어나 어지러운 세상을 목도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까지의 흥미로운 여정을 그렸습니다.

소림사의 무술을 연상시키는 꼬마 주인공의 액션,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인도계 배우 '데브 파텔'의 출연 등 동양적인 색채가 짙은 이색적인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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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폐가'는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리얼 호러를 표방한 실험적인 공포 영화입니다.

경기도에 있는 실제 폐가에서 촬영한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폐가 탐험 동호회 회원들이 폐가에 잠입해 귀신의 실체를 탐험하며 겪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 신인배우를 기용했고, 촬영중 배우들을 속여 진짜 놀라는 장면을 얻어내는 등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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