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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예약폭주로 웹사이트 마비 '인기 실감'

<8뉴스>

<앵커>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4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오늘(18일)부터 예약을 받았습니다. 하루도 안돼 이미 13만 대가 예약되는 등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내 한 KT 지점.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이폰4'를 예약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안현준/'아이폰4' 예약자 : 빨리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출시하자마자 바로 받고 싶어서.]

아이폰 예약판매 사이트는 예약이 시작된 새벽 6시 무렵 8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장성환/'아이폰4' 인터넷 예약자 : 5시 반 정도부터 대기하다가 한 6시 정도부터 접속을 시작했는데, 30~40분 가까이는 화면도 못 봤어요.]

벌써 13만 명이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폰3GS 출시 전 닷새 동안 6만 명이 예약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해외에서 수신불량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지난 달부터 출시가 미뤄진 데다, 애플제품 마니아층이 워낙 두터워 기록적인 예약판매로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이폰4의 예약에 맞춰 대응전략으로 오늘부터 흰색 갤럭시S를 판매하기로 해서 양대 스마트폰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최중복/SK텔레콤 홍보팀 : 소비자들도 이제 스마트폰을 찾는 경우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저희들도 그 니즈에 맞춰서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 이용자는 이미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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