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촌진흥청이 신품종 복숭아를 개발해 농가보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올 복숭아 작황이 좋지 않은데요.
저온에도 강하고 맛도 좋은 신품종 복숭아가 개발됐습니다.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신품종 복숭아입니다.
수줍은 아가씨처럼 예쁘고 붉은 빛을 띠고 있다고 해서 '미스 홍'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남은영/농진청 연구사 : 잦은 강우에도 당도 저하가 적고요, 그리고 이름처럼 예뻐서 앞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보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숭아는 처음 교배단계에서부터 보급까지 보통 15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이번 신품종 복숭아도 개발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지역적응시험 결과 겨울철 이상저온에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진청은 최근 품종보호등록을 마치고 내년쯤 묘목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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