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비&아트] 안방극장 점령한 매력적인 나쁜남자

타고난 수다쟁이였던 김정은씨를 입 뻥긋 못 하게 만든 이 사람은 로펌 대표이자 김정은씨의 남편이죠.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김승수씨는 아내를 구박하는 것은 물론 독설로 아내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데요.

자신의 경력에 흠이 된다는 이유로 이혼은 하지 않는 그야말로 이기적인 나쁜 남자입니다.

하지만 김승수씨는 지욱이 단순한 나쁜 남자가 아니라 욕심 때문에 나쁜 남자임을 선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김승수/배우 :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가기 위해서 자기 딴에는 노력을 하고 그 길을 위해서 쫓고 있는건데 개인적으로 저는 설득력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하면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나쁜 남자도 있습니다.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주상욱씨는 자신의 연적 이범수씨를 삼청 교육대에 보내버리는 악랄하고 차가운 남자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다가온 사랑 앞에서는 아무리 나쁜 남자라고 해도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황정음씨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당황스러운 그는 달콤한 말 대신 까칠한 말들만 늘어놓고 버럭 화를 내기 일쑤!

그러나 위기의 상황에서 황정음씨를 구해 내는 등 왕자님 같은 듬직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듭니다.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나쁜 남자도 있죠.

제멋대로인 성격에 철까지 없는 부잣집 도련님 차대웅!

한국 최고의 액션 배우를 꿈꾸며 캠퍼스 생활을 누비던 어느 날 그의 인생에 이방인이 끼어듭니다.

구미호 신민아씨의 등장으로 인생이 엄청나게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신민아씨에게 모질게 화도 내보지만!

천성은 착한 남자인지라 결국 미호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자신만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나쁜 남자들.

여심은 물론 시청률까지 꽉 잡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어 이들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