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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빙빙 돌며 또 큰 비…최고 120mm 내린다

<8뉴스>

<앵커>

이번 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14일) 밤에도 지역에 따라 많게는 120mm가 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경북 안동과 전북 진안에는 1시간에 62.5mm라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군산을 비롯한 전라북도에 장대비가 내렸고, 오전에는 경기와 충청지방에 시간당 4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국지성 호우가 마치 게릴라 처음 전국을 돌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또한차례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기 북부지방에는 밤 9시를 기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집니다.

한반도 상공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유근기/기상청 통보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 자리를 따라서 덥고 습한 공기가 많이 유입되고 북서쪽으로 부터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와 영서, 충청, 호남과 경북지방이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남부지방도 밤부터는 점차 갤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걸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배문산,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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