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새 내린 비에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전북 임실에선 승용차를 타고 있던 5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 다리 사이로 세찬 물길이 흘러갑니다.
어젯(13일)밤 8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방현리 이윤마을 계곡에서 62살 김 모 씨 등 5명을 태운 승용차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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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고서면 중앙천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15살 박 모 군 등 4명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이들은 10여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의 한 하천에서도 13살 육 모 양 등 2명이 하천물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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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이 모두 타고 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던 점으로 미뤄 낙뢰로 인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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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엔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대신리 부근에서 29살 강 모 씨의 승용차가 갓길을 넘어 국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6살 이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강 씨도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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