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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려면 지금부터 中관련주 쓸어담아라

장중 투자전략-최운선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차장

8월과 9월, 중국 소비나 성장 관련한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

현재 시장에서는 중국관련 이슈가 가장 중요하다. 2010년 글로벌 GDP에서 중국이 일본을 넘어섰으며 한국의 무역수지에서 중국의 비중이 30%가 넘는다. 상반기 동안 중국과 관련된 업종의 성과가 좋았으며 추가적으로도 성장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9년에 하지 못한 IPO가 2010년으로 이월되어 올해 IPO가 급증했다. 이런 흐름은 전체적으로 채권대비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수익률을 낮췄다. IPO는 주식시장에서 일반종목에 대한 투자매력을 떨어뜨려 수급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3분기 이후 IPO가 감소하는데 이런 상황은 수급에서 이후 주식시장 투자자금이 많이 대기되고 IPO에서 자금을 흡수하던 흐름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에는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위한 자금지원이 있고 개인소비부문에서는 자산효과와 소득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경우 부동산은 가격상승이 정체된 부분에 진입했기에 주식시장이 저점을 지나 턴을 하는 흐름에 주목할 수있는데, IPO 감소와 임금상승으로 인한 소득효과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이런 흐름을 고려한다면 중국 소비 모멘텀과 중국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토리 가지고 있는 기업을 8월과 9월을 이용해 주식비중을 확대할 수 있겠다.

자금흐름, 채권에서 주식시장으로 넘어올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지는 중

주식과 채권으로의 자금 방향은 실질수익률을 고려해보면 알 수 있다. 7월에 금리가 올랐지만 이런 정부의 결정이 무색할 정도로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 이는 경기 확장모멘텀이 계속 하락하며 이와 더불어 개인 가계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에 부동산 규제 완화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의 경우 통화수요가 증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안 좋은 경기 확장 둔화 모멘텀이 지속되어 디플레이션 우려로 채권에 대한 투기적인 수요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통화수요가 만들어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두가지 변수가 있다. 첫번째가 2011년 예산안이다. 보통 미국 정책당국에서 예산안은 4월에 확장되고 가이드라인이 7월에 완성된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도 상하원의 예산안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미국의 경제주체의 기대를 형성하지 못해 자금흐름에서 채권투기를 자극하여 경기회복을 더디게 한다. 그러나 2011년 예산안이 확장되면 향후 자금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

다른 변수로는 2010년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들 수 있다. 부동산의 가수요를 유발시키는 정책이 미국정치권에서 나타날 것이냐가 관건인데 이부분이 정치적 이슈가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것은 통화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국발 인플레이션 문제와 아우러지고 물가상승요인과 더불어 채권의 리스크가 부각되게 하여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인할 것이다.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흐름 모멘텀, 中과 美에서 형성 중

중국은 2008년 금융위기에서 가장 먼저 경기확장 모멘텀이 회복된 곳이며 2009년에 경기확장 모멘텀이 고점에서 가장먼저 둔화된 지역이다. 중국은 그간 부동산을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인상을 자제하고 통화수요를 억제했다. 이런 경기확장 모멘텀이 8월과 9월에 하단을 형성하고 9월과 10월에 터닝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공산당 전당대회 이후 자금 흐름이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커질 수있는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기업들이 새로운 설비투자를 증가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위에서 말한 정치적 이벤트에 주목할 수 있다. 통화 수요부문이 변수가 되어 채권과 주식의 트레이드오프가 9월과 10월의 이슈가 될 것으로 본다.

○투자전략

한 주간 투자하려는 사람은 오늘 저가매수하여 다음주 초의 반등을 이용해 매매가 가능하며, 1개월 이내 투자하려는 사람은 지금 시장을 적극적으로 살 필요는 없다. 3개월 이상 투자하려는 사람은 현 가격대에서 추가적인 하락을 이용해 주식 비중을 넓히면 될 것으로 본다.

환율변동과 수급적인 면을 본다면 계절적인 요인에 주목할 수 있다. 경기변수는 이미 컨센서스가 하반기까지 둔화되는 흐름이었다. 중국은 8월과 9월이 저점이며 한국은 10월과 11에서 저점, 미국은 빠르면 12월을 저점으로 본다. 수급적인 면에서 8월과 9월에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많이 형성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프로그램매물은 청산되기보다 9월 선물옵션 만기까지 유지된다.

따라서 이 구간의 수급은 부정적으로되어 주식시장은 악재에 더 민감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매도하는 외국인보다는 보험과 기금의 매수가 유입되는 업종에 주목할 수 있겠다. 업종으로는 금리가 동결되었기에 금리 민감 섹터보다는 중국발 소비모멘텀 섹터가 더 유망해 보인다. 유통서비스, 개인소비재, 자동차 부품 등이 유망해 보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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