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폐에 종양이 있는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던 미국의 한 70대 남성이 폐 안에서 콩이 자라고 있다는 놀라운 진단을 받았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메사추세추주에 사는 75살의 론 스베덴은 심한 기침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폐종양을 의심했던 스베덴은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폐 안에 콩이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콩은 폐에 뿌리를 내리고 이미 1.25cm미터 만큼 자라있었습니다.
의료진은 스베덴이 예전에 삼킨 콩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콩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친 스베덴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콩 통조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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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어제 반군 게릴라의 소행으로 보이는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9명이 다쳤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지 불과 닷새 만이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반군에 유화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이번 사건 이후 강경한 태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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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매 사형, 즉 투석형에 처할 위기에 놓인 이란 여성 아시티아니가 국영 TV에 나와 자신이 간통을 했다며 죄를 자백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며칠 전만 해도 무죄를 주장하던 아시티아니가 고문에 못이겨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국제적 비난을 의식해 투석형을 연기해왔던 이란 정부가 곧 아시티아니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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