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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복절 맞아 '정부수반유적'을 찾아서

오는 일요일은 제 65주년 광복절인데요.

현대사의 아픔과 영광이 공존하는 정부수반유적들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린 경교장을 비롯해 모두 6곳에 역대 정부수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훼손되거나 없어질 위기에 놓인 유적들을 복원해 온 서울시는 뜻깊은 광복절에 맞춰 현대사 주요 인물들의 자취를 살펴보며 생생한 역사를 느끼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박명호/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 : 조선시대에 집중돼있던 서울의 역사를 현대사도 서울 역사의 일부분이다 라는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답사 코스는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처였던 경교장에서 시작해 이기붕의 사저에서 최근에는 도서관으로 재 탄생한 4.19 기념 도서관을 지나, 이승만 전 대통령이 초대 내각을 구성했던 이화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40명의 탐방객은 역사학자와 함께 유적지를 돌며 우리 근대사의 숨은 매력은 물론 문화재 복원 과정까지 미리 엿볼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오는 2013년 정부수반 유적들에 대한 복원 공사가 완료되는대로 이들 유적과 주변 명소를 연결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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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정기 인사 교류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996년 자치단체 인사권이 분리된 이후 서울시와 자치구 교류 실적은 23%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직이 정체되고 직원 능력과 승진에서 불균형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정기 인사 교류 협약을 맺고 근무 기간, 연령, 교류 인원 등 객관적 교류 기준에 따라 한 차례 이상 정기 인사교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4급 공무원을 3급으로 승진시켜 부구청장으로 임명할 때에도 자치구 소속으로 한정돼 있던 기준이 시 소속까지 확대됩니다.

또 기술직과 전산직 6급 이하에 대한 통합 인사 범위를 대폭 넓히고, 4~6급 직원의 파견 교류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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