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 씨는 올 하반기 본 청약을 앞두고 본 청약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최향숙/보금자리 하남 미사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 확장을 하면 거의 4억이 들거든요. 크게 빚을 내서 이 시기에 큰 빚을 내서 굳이 이사를 가야되나 그런 고민도 들고.]
서민주택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금자리 주택의 가장 큰 메리트는 저렴한 분양가였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보금자리 주택의 사전예약 당시와는 달리 일부 보금자리주택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면서 보금자리 사전예약자들을 고민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인터넷상 보금자리주택 입주자 동호회에는 본 청약 포기를 결심한 사전예약자들의 글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사전예약 당첨자가 당첨 권리를 포기하면 2년간 다른 보금자리 주택의 사전예약이 불가능하게 되는 등의 제한이 있어 한동안 보금자리 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들의 고민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보금자리 주택이 청약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김규정/부동산정보업체 부장 : 일단 유리한 청약저축통장을 활용해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으신 경우에는 보금자리 주택이 최근 기존 주택 가격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분양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입지적으로 양호한 곳들도 있기 때문에 청약을 받아 보실만 합니다.]
다만,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지역이나 보금자리 주택 사전청약 당시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던 곳이라면 본청약에 앞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