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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일] 외국인 선물매도는 추세전환의 전주곡인가?

■오늘의 이슈-최창규 우리투자증권 파생애널리스트

옵션만기일이다. 외국인의 선물매매과 옵션만기와 무관하게 선행되었다. 따라서 그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본다. 첫째는 외국인 중심으로 차익매수 들어오는 과정에서 상당한 량의 잠재적 선물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선물매수보유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일부를 청산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두번째는 우리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 탄력이 상당히 둔화되었고 여기에 따라서 외국인들의 선물매도 수익고정의 의미가 강했다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베팅으로 헤지성격 즉, 투기적 성격도 포함되었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종합해보면 그동안의 상승 추세가 어느정도 훼손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는 부정적이다라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의 대량 선물 순매도는 하락의 전주곡"

이러한 외국인 선물매도가 오늘도 이어진다면 옵션만기와 결합해서 상당히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들 선물매도가 베이시스 선물과 현물 가격차이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다면 옵션만기와 상관없이 차익거래쪽에서 대규모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핵심포인트로 봐야 할 듯 하다.

그동안 지수가 올라가는 과정에서 순매수를 확대하는 쪽으로 진행했는데 이제 순매도로 전환했기 때문에 상승에 대한 기대를 꺾었다고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매매 변동성

오늘 옵션만기일 뿐만 아니라 금통위도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정책금리 인상도 변동성을 높일수 있는 변수이다. 옵션만기 차익거래 중심으로 들어왔다. 외국인과 국가지자체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단기 성향의 차익거래 투자자로 분류하기 때문에 이들 투자자 중심으로 상당한 청산물량이 나올 수 있다. 2000억에서 3000억 나올 수 있는데 여러 복잡한 메커니즘이 포함되어 있다. 잔고상 볼 때 2000~3000억 정도 청산이 가능하다.

외국인들 베이시스 중심으로 차익매도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백워데이션 수준까지 나빠진다면 외국인도 차익매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5000억 이상도 가능하다. 5000억 정도가 나온다면 굉장히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만기일 이후는?

차익매수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소화과정이 있어야 한다. 오늘 소화가 가능하다면 9월 만기일 까지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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