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태풍 뎬무는 세력이 크게 약해진 채 경남 창원을 지나 지금은 김해시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구름도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남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따라서 호남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여전히 영남과 동해 남부, 남해 동부해상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또 해안을 중심으로 폭풍 해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창원 부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은 오후 3시경에는 부산을 통과해 오늘(11일) 밤에는 완전히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태풍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중부지방은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영남과 강원 영동지방은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온 뒤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1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날씨] '뎬무' 세력 약해져…강원 최고 8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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