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 단체가 중국의 서커스단이 동물 학대를 하고 있다며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습니다.
아시아 동물보호협회가 중국 내 동물원을 조사한 결과 동물들이 훈련을 받으면서 시도때도 없이 맞는 등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카로운 갈고리 같은 것으로도 맞고 있었습니다.
사자 같은 맹수들은 아예 이빨이 뽑힌 채 훈련을 받습니다.
협회는 서커스만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주고 대외적으로도 중국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