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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남지역, 태풍 관통할 듯 '긴장감'…피해 예상

<앵커>

영남지역에도 전역에 태풍특보가 내리지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북 고령으로 갑니다. 

TBC 이신영 기자!(낙동강 사문진교에 나와있습니다.)  네 그곳도 점차 태풍이 느껴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대구 경북도 태풍의 영향으로 보시는 것 처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도 점점 굵어지고 있는데요.

대구 경북 전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경북 상주와 울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밤사이 김천과 문경에는 100밀리미터 가까운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상주 83밀리미터, 영덕 47.8밀리미터, 고령 76.8밀리미터 대구 32밀리미터입니다.

오늘 밤까지 40에서 많게는 100밀리미터 이상 비가 더 올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항구에는 선박 천여척이 대피했고,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조금 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 태풍 뎬무는 영남지역을 관통해 내일 새벽 독도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오늘 낮이 가장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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