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인천항. 허공에 퍼지는 휘슬소리에 일제히 바다로 뛰어드는 5명의 대원들, 그리고 이내 세 척의 보트가 바다를 가르기 시작했다.
이것이 1,600km의 대장정을 위한 탐험대의 첫걸음이었다.
우리의 바다를 오로지 노를 저어 확인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6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젊은이들.
이들은 여러 차례에 걸친 전국민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 그들은 누구일까?
전 펜싱국가대표 선수였으나 부상 후 운동의 꿈을 접어야 했던 탐험대의 막내 표정우 대원(22), 특전사 출신으로 갓난 아기때부터 14년 간 혼자 딸아이를 키워 온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이동선 대원(38), 탐험대의 홍일점인 전선우 대원(28), 전문 암벽등반가로 탐험가의 꿈을 가진 이재우 대원(33), 법대에 재학 중이면서도 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이후창 대원(25). 그리고 이들을 이끌 탐험대의 대장, 탐험가 최종열(53).
거침없이 바다에 몸을 맡긴 6인의 탐험대. 74일간의 그 뜨거운 기록이 시작됐다.
(SBS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