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도 무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미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의 기온은 30도를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다소 주춤해지겠습니다.
현재 4호 태풍 '뎬무'는 타이완 동쪽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소형 태풍으로 아직 강도와 진로는 매우 유동적인 상태고요.
하지만 앞으로 계속 북상하면서 모레 오전에는 제주도 앞바다를 통과해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태풍의 앞부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쪽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날씨] 오늘도 무더위…내일 태풍 '뎬무' 간접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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