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가격과 배기량을 낮춘 '렉스턴 RX4' 모델을 9일 출시했다.
2천700㏄급 엔진을 탑재한 기존 렉스턴이 3천만원대인데 비해 새 모델은 2천㏄ XVT 엔진을 얹고 가격은 최저 2천400만원대로 책정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RX4 모델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최적의 배기시스템 설계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 저공해 자동차로 5년간 환경개선 부담금 면제와 주차장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6단 자동변속기와 기어 노브 및 스티어링 휠에서 수동 변속 조정이 가능한 이트로닉(E-Tronic)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18인치 하이퍼 실버 휠, 인조가죽 시트 등 고급 사양들도 포함됐다.
가격은 고급형이 2천495만원, 최고급형이 2천655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쌍용차, 2천㏄급 렉스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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