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요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6일)밤 10시 쯤 서울 고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주민 55세대가 한밤중 벌어진 정전으로 무더위 속에 애를 먹었습니다.
[고영민/아파트 주민 : 20일동안 정전이 세 번이 났어요. 서울시내에서 이런 일 없어요.]
정전 직후 한전 직원들이 출동해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정전은 6시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한전 측은 무더위로 전기사용량이 늘면서 아파트 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변압기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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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엔 전북 김제시 요촌동의 한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천막과 의류점포 등 상가 2곳을 태워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천막 점포 안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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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엔 서울 개포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주방에 촛불을 켜 놓고 외출을 했었다는 집 주인 말을 토대로 촛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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