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금도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에 요란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보이는 이 노란색이나 빨간색 부분에서는 시간당 30mm 가량의 국지성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자정부터 지금까지 서울에는 이미 54mm가 왔고요.
동두천에 42mm, 인천에도 35mm를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쪽에서 오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오는 찬공기가 만나면서 경기 북부쪽으로 전선이 형성되어 있고요.
이 전선을 따라 서해상에서 계속 비구름대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따라서 오늘(7일) 오전까지, 특히 경기와 영서 북부쪽으로는 최고 120mm 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산이나 계곡에서 야영중이신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되도록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고, 기상정보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호우주의보는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됐는데요.
그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도 무척 무덥겠습니다.
오늘도 중부지방의 비는 주로 오전까지 오겠지만 오후가되면 기온이 많이 오르는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28도 정도지만 그밖의 영동이나 충청, 남부지방에서는 낮기온이 오늘도 30도를 크게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과 월요일까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에는 남해안이나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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