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핵 프로그램을 강행하며 서방과 대립해 온 이란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가까스로 폭탄테러를 모면했습니다.
오늘(5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이란 남서부 하메단에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군중 연설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다행히 폭탄이 100m쯤 떨어진 곳에서 터져 대통령은 무사했습니다.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탄을 던진 괴한은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란 국영 TV는 폭탄공격을 부인했습니다.
[이란 국영 Press TV : 폭탄 공격은 없었습니다. 터진 것은 폭죽입니다. 그 지역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흔히 폭죽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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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열여덟살의 아프가니스탄 여성 아이샤.
남편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친정으로 도망쳤다 붙잡힌 아이샤는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코와 귀를 잘렸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면 벌어질 일들이라며 탈레반 치하에서 고통받는 아프간 여성의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사진들이 전쟁의 참상을 여과 없이 공개한 '전쟁포르노'라며 미군의 아프간 전쟁을 정당화하려는 세력들의 음모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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