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는 태안반도에 건각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지난 5회 대회 때까지는 일반 대회처럼 오전에 출발, 대회를 진행했지만 이번 여섯 번째 대회부터는 일반대회와는 달리 '노을마라톤대회'로 이름을 바꿔 오후 4시에 출발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세계 꽃박람회'를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래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안면도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대회가 취소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고 있는 대회로 마라톤 마니아들의 대거 참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하프 구간과 10km, 5km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목별 남녀 1~5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또는 안면고추가루 등 태안지역의 특산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하프와 10km 출전선수 전원에게는 안면고추가루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태안군체육회와 대전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30명 이상 단체참가팀에게는 선착순으로 20팀을 선발해 유류비 20만원도 지급 예정이어서 단체팀 접수를 서두르면 이같은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청정태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환상적인 낙조를 함께 볼 수 있는 '안면도 노을마라톤 대회'는 오는 9월 1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동이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
[U포터] 오후 4시에 시작하는 마라톤? '안면도 노을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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