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산책] '아저씨' 원빈, 액션배우에 도전장

한류스타 원빈이 강도 높은 액션에 도전했습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이 범죄 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아시아 지역 전통무술을 혼합해 만든 원빈의 빠르고 정교한 액션 동작이 인상적이지만 일부 동작은 지나치게 잔인해 거북스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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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들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의 명작 토이스토리의 세번째 이야기가 3D로 개봉합니다.

장난감 주인인 소년이 어른이 되면서 장난감들을 탁아소에 기증하고, 그곳의 장난감 세계를 지배하는 독재자를 피하기 위해 장난감들은 탈출을 감행합니다.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더불어 장난감들의 생생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어른들에게까지 감동을 안긴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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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댄스의 열정적 무대가 3D로 펼쳐집니다.

영화 '스텝업 3D'는 화려한 춤솜씨를 자랑하는 인물들이 콘테스트 우승을 위해 겪는 땀과 해프닝, 사랑을 그렸습니다.

입체 화면에 힘입어 역동적인 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지만 스토리 전개는 평범하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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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질환으로 20세까지밖에 살 수 없는 소년과 동갑내기 소녀의 사랑 이야기,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입니다.

일본에서 750만 권 이상 팔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