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SBSNCNBC 애널리스트]
최근에 주목해볼만한 것이 우리 시장에서 소비와 투자, 순수출, 정부 이 네 가지의 섹터를 놓고볼 때 어느 섹터가 하반기에 상승을 견인할 것이냐가 화두이다.
시장이 믿는 것은 결국 돈을 많이 번 것은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투자가 늘어나며 하반기를 끌어올리지 않겠느냐이다. 수출이 둔화되고 정부지출 많이 안한다하더라도 소비가 회복되고 투자가 적극 늘어난다면 이것이 GDP성장을 견인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 투자
두 번째로 설비투자부분을 보면 가동률이 최고치이기 때문에 결국 설비투자 더 해서 더 만들어가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데 넌센스라고 본다. 앞으로 과연 글로벌 시장에서 그만큼 소비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 선결이 되어야 투자를 하는 것이다.
현재 CIO대상으로 물어보면 과감하게 더 추가투자 하겠다하지는 않다. 가동률이 최고치여서 좋은 것은 맞는데 과연 추가설비투자를 강하게 하면서 할 수 있느냐는 부분과 두번째는 세종시 수정안이 통과되지 않음으로써 거의 30조원에 가까운 세종시 투자는 날아갔다. 이 부분을 통해서 하반기 투자 증가분을 예상했는데 이것이 날아가면서 한화그룹은 국내 투자할 것을 외국기업을 사버렸다. 과연 기업투자가 하반기에 얼마만큼 잘 나오냐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 소비
소비측면에서 살펴봐야 할 것은 양보다 질적인 흐름이다. 중요한 것은 양적 증가가 질적 증가를 수반하면서 전체적으로 같이 가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는 점이다. 실제적으로 내수소비주들이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몇 몇 명품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그런 쪽을 제외한다면 과연 견조한가 하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중국에 기댄 흐름이 많다. LG생활건강이나 아무레퍼시픽의 상승은 국내 매출 증가때문인 것이 아니라 중국 소비 때문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에 대해서 강하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 수출
또하나 수출모멘텀의 둔화는 이미 가시화 되고 있다. 수출 선행지표가 꺽이고 있는 것은 6개월 연속 둔화되는 양상으로 전체적으로 하반기 이런 탄력둔화가 얼마나 나타날지 여부와 가장 중요한 것은 유효수요, 즉 향후 소비가 얼마만큼 증가할 것인가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중국 미국으로 중국은 소비가 늘어내지만 소비속도는 둔화될듯하고 미국은 위험한 상황이어서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련된 지표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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